(2015.09.07.) 금오공과대학교(총장 김영식)의 ‘kit 갤러리’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 공간을 위해 ‘2015년 하반기 특별 기획전’을 개최한다. 올해 4월 문을 연 kit 갤러리는 개관 초대전으로 청바지 작가 이동철 화백의 회화전과 금오공대 개교 35주년 기록전 개최 이후 하반기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. 그 첫 번째는 주랑 작가의 솔로 전시회다. 『발현의 조각』과 『기억의 풍경화』라는 두 주제로 회화 작품 총 20여 점이 오는 25일(금)까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. 오는 9일, 15시에는 ‘아티스트 토크-문화 예술 강연’이 열려 작가의 작품 세계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. 이 시간에는 『드로잉으로 알아본 융합적 사고의 시작』이란 주제로 금오공대 재학생들의 공학적 아이디어와 예술적 시각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.